[일본 도쿄 4박 5일 - 1일차] 혼자 여행 첫 시작 (p≧w≦q)

여행을 살면서 혼자 처음으로 가보는데 이왕 가볼 겸 해외로 가보자 해서 도쿄를 골랐다

나 자신에게 주는 생일 선물 겸 마음 힐링할 겸 혼자 다녀오기로 도전 !!!

우선 첫째날의 계획은 요렇당 ㅎㅎ

마지막에 총 소요된 경비 알려드릴게요~!

 

[12월 12일 - 첫째날]

시간	계획	메모
오전 7:00	인천 공항 도착	10:20분 출발
오후 1:00	나리타 공항 도착(2터미널)	클록에서 구매한 스카이라이너 QR 준비
오후 3:00	우에노역 도착 및 호텔 체크인
오후 3:30~4:30	아사쿠사 센소지 구경
오후 4:30	차료 하나조 무카시노 카페
오후 6:30	아사쿠사 몬자 젠야
오후 8:00	마루노우치 일루미네이션
오후 10:00	숙소 컴백

 

첫째날에 도착하고 나서부터 빠듯하게 보낸 것 같다

하나하나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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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진~~~~~~~~짜 오랜만에 오~~~랜만에 인천 공항 갔다..

작년 여름에 인천공항 간 거 생각하면 헥 거의 1년만???1년 넘는당

필리핀 간것도 써야 하는데..고건 차차..써보겠다...

 

 

인천 공항 크리스마스라서 그런지 엄청 예뿌게 꾸며놨당

원래 더 예쁜 장면이 있었는데 놓쳐서 그냥 요렇게만 찰칵 찍었땅

 

 

요거는 약간 일본 가기 전 마지막 한식 만찬 느낌으로다가 순두부찌개랑 제육 먹었땅 흐흐 

맛있더라~~~

 

비행기 기다리면서 한컷,,

사실 티웨이 한 20분 정도? 지연됐다 ㅠㅠ 

근데 전날에 거의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다섯시 반에 공항 가는 버스 탄거라섯 진짜 잠만 계속 잤다.

기다리면서 자고... 뱅기 안에서도 자고..쿨쿨...

 

 

비행기 이륙하러 갈 때 일하시는 직원 분들이 안녕~~잘 다녀와~~하고 인사해 주셨당

난 뭔가 이때 !! 기분이 좋다 뭔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거 같기도 하고 ㅎㅎㅎㅎ

나도 같이 인사드렸당 헤헤헤 >_<

 

뭔가 일본 갈 때 날씨가 좋았어서 그런가 진짜 구름이 완~~전 솜사탕같이 뭉게뭉게....

너무 좋았다 

그냥 사실 일본을 가고 돌아오는 그 순간 까지 안 좋은 적이 단 한 순간도 없었다.

 

 

나리타 공항 도착하니깐 마중 나온 귀여운 포켓몬 친구들..

안뇽,,,,헤헤

우에노역 바로 앞에 숙소를 예약했어서 우에노역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스카이라이너를 미리 한국에서 표를 구매해서 갔다!!!

클록에서 스카이라이너 2매 예약 했는데 QR 교환할때 필요한 한 장만 교환할 수 있어서 좋았다 

 

 

게이세이 우에노~~까지 갑니다~~~

한 40분이면 금방 도착한당

마지막 사진은 일본어로 광고 적혀있길래 무슨 뜻이지 하고 번역해본 것...

달리는 곳에는 꿈이 있다~!~!~!~ 좋은 명언이구만,,,

 

아! 제가 잡은 숙소는 어디냐면요~

https://maps.app.goo.gl/aMJdPSxvtf8Xvidx5

우에노호텔 · 7 Chome-12-9 Ueno, Taito City, Tokyo 110-0005 일본

우에노 호텔! 이무니다!!!

4박 5일해서 총 50만원 정도 썼다!!!

숙소 도착하니깐 3시가 조금 안돼서 체크인 다행히 된다고 하셔서 체크인하고 ㅎㅎ 

짐 아주 조금 풀고 바~로 여행 시작해부렀다!!

이제 진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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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바로 앞에 있는 횡단보도랑 자판기 그냥 찍어보기..

자판기를 여행 동안 한 번도 사용 안해봤다 ㅋㅋㅋㅋ

캬캬 대충 화장만 고치고 나갔당 캬캬캬캬 >_<

군데 호텔 조명이 좋더라,,,,,흐흐

 

 

그냥 아사쿠사 가는 길에 찍은 일본의 길.과...

팀원분한테 갓파 이야기 한 적 있어서 사진 보내드리려고 갓파 한 컷...

그리고 길 걷는데 달이 너~~~~~무 예뻐써!!!!!!! 한장 찰칵 찍었다 ㅎㅎㅎ

조금 걷다가 도착한 아사쿠사 센소지..

 

https://maps.app.goo.gl/d7oAaaPypVYwsSNd7

센소지 · 2 Chome-3-1 Asakusa, Taito City, Tokyo 111-0032 일본

 

입장료 없이 구경 가능합니댜~~

근데 사람 진~~~~~~~~~~짜 많았다 완전 상상초월...

이렇게 많다고??? 싶을정도로 짱 많다...ㅎ...

 

 

오층탑도 보고.. 근데 여기는 약간 그냥 일본 분위기 구경하기 좋은 것 같다

저 신사 앞에는 그 향 엄청 피워져 있고 그 향을 맡으면 몸이 좋다? 복이 들어온다? 뭐 그런게 유명해서 사람들이 거기서 다 향내 맡고 있다

나는 그냥..지나가면서 맡았다..

향초 사고 그런것도 있었는데 딱히 그런건 안했다~!!!

 

 

그냥 지나다니는 사람들 구경하고~ 분위기 구경하고~

그리고 예뻐서 찍은 단풍나무 ㅎㅎㅎ

아!!! 약간 나무는 단풍이라 가을 같은데 12월이어서 좀 추웠다 ㅠㅠ 아니 많이,, 패딩 필수!!!!

 

 

요긴 저렇게 안에서 찍은거고 오른쪽 사진은 딱! 입구 찍은거당

밤에 찍으면 더 예쁘답니당

 

 

요렇게 시장? 같은것도 있땅 

구경하기 좋구 저기서 길거리 음식 사먹는 사람도 많았다!

도쿄 스카이트리도 바로 보이고~~~

그리고 길 걷는데 달 밑에 바로 비행기 지나가길래 이때다 싶어 찰칵찰칵찍었는데

나 찍는거보고 다른사람도 찍어서 좋았당 흐흐

 

그러고 나서 사실 진짜 너무너무 춥고 뭔가 당 떨어져서 당 충전하러 가고 싶었던 카페로 고고했당

https://maps.app.goo.gl/BRyKTXynVgjp8vkq8

차료 하나조 무카시노 · 1 Chome-18-9 Asakusa, Taito City, Tokyo 111-0032 일본

 

요기에 녹는 치즈케이크를 한 번 먹어보라고 해서 총총쓰 갔당

 

저렇게 설탕을 토치로 녹여서 녹아내리는 듯한 치즈케이크를 딱! 만들어준다!!

음료는 아이스 호지차를 마셨는데 맛은 괜찮았는데 따뜻한 거 먹을걸 그랬다..

추워서 호들호들..

근데 여기 일하시는 여자 직원 분 정~~~말 친절하시다!!!

여기서 먹고 1,550엔 지불 완료! (케이크가 비쌌다 ㅠㅠ)

 

그러고 나서 바로 저녁먹으러 가기에는 조금 그래서 루트를 바꿔서 아이쇼핑을 하기루 했당

근데 가는 길에 발견한 똥자루 (?)

 

저게 뭔지 아직도 모른당,,,,

그리고 쇼핑몰에 있는 아주 큰 크리스마스 트리~~

근처에 있는 돈키호테 가서 스윽 아이쇼핑 한 것을 올려보겠당,,

 

 

복숭아 저거는 한 번 맛보라 해서 먹고 맛있어서 사려고 찍어놨는데 결국 안 샀다는...

호세 쿠엘보는 내가 좋아하는 데킬라인데 ㅠㅠ 한국서 사면 2만 얼마인데 여기는 진짜 싸서 살까 말까 고민한...하지만 이것도 안 샀다 ㅎㅅㅎ...

 

 

그리고 한국 술 발견... 저 진로 술이 뭔가 신기했다..

그리고 가슴 큰 언니들의 ^^... 마우스 패드...

한 번 써보고 싶다 ㅎㅅㅎ....

 

아 ! 그러고 밖에 나왔는데 돈키호테서 곰치? 장어? 에게 먹이를 주는 어항이 있어서 구경했다

근데 이걸 왜 보여주는 건지 궁금했당..

무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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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드디어 먹으러 온 저녁!!!

내가 먹어보고 싶었던 것 !! 몬자야키!!!!

https://maps.app.goo.gl/2fdxDtVkYQqFBfgq8

아사쿠사몬쟈 젠야 · 1 Chome-21-9 Asakusa, Taito City, Tokyo 111-0032 일본

 

사람이 진짜 많았는데 혼자라서 그런가 대기하지 않고 바로 들어갔다!!!

혼자서 먹을 수 있는 카운터? 바? 뭐라 하지 아무튼 그런 곳에 앉아서 몬자야키랑 생맥주 하나 주문!!!!

사실 오코노미야끼도 맛있다고 해서 시켜먹으려고 했는데 ㅠㅠ 혼자 먹으면 다 못 먹을것 같아서 ㅠㅠ 

그냥 몬자야끼 하나만 주문했다!!!

 

요런 철판에다가 직원 분이 직접 구워주신당 ㅎㅎㅎ

 

내가 시킨건 명란 몬자야끼(모찌 옵션 X) 인데 여기에 치즈 추가도 같이 했다!!!

진짜 치즈 필수,, 글 쓰니깐 또 먹고 싶다 ㅠㅠㅠ

저 몬자야키가 비주얼은 좀 그런데 저거를 최~~대한 바짝 구워질때까지 기다렸다가 긁어 먹으면 진~~~~~~~~~~~~~~~짜 맛있다 완전..!!! 이거 안 좋아할 사람 없다 ㅠㅠㅠㅠ

아 그리고 의자에 옷도 보관할 수 있는 그런 형태고 나중에 나갈 때 페브리즈 같은 것도 뿌려주셔서 완전 좋게 먹을 수 있다!!!!!

이렇게 두 개 시켜서 2,728엔 나왔다!!

 

다 먹구 나와서 마루노우치 일루미네이션 가려구 총총 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과 일루미네이션 사진 ㅎㅅㅎ

 

곳곳에 반짝반짝 예쁜 조명들이 많았다 ㅎㅎㅎ

키레이 데스네~~~

 

그러고 숙소 돌아 오는 길에 또 찰칵..

 

예쁘다 단풍이

그리고 원래 도쿄 스카이 트리가 주술회전 이랑 협업? 하는 걸로 해서 조명이 주술회전 관련 그런 조명인데 흐흐..

원래 보려고 코스 잡았다가 볼 거 없을 것 같아서 안 잡았는데 이렇게 숙소 근처에서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흐흐흐

 

그리고 숙소 돌아오느 길에 건너편에 로손이 있어서 편의점 쇼핑을 ! 해보았는데!

사실 나는 근데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안 사먹었다..

뭔가 알아보고 사먹기도 귀찮고 잘 안보이기도 하고. 그냥 내가 먹고 싶은거 사서 묵었댜,,

 

 

블루베리 요거트랑 키위 술이랑 자가비!!!!

블루베리 요거트 저 브랜드꺼가 진짜 맛있도라 완전 진짜 블루베리맛!!

키위 술은 ㅠㅠ 맛있긴한데 ㅠㅠ 약간 뭐랄까... 쇠맛??? 좀 나서 숨참고 마셨다 ㅠㅠ

자가비는 딱 예상한 그맛~~~~

 

 

왼쪽은 그 유명한 우유 쟈지 푸딩!!!

진짜 흘러내릴 것 같은 푸딩이었다,, 그래도 맛있었따!!!

오른쪽은 몬자야끼 먹기 전에 돈키호테서 산 페브리즈 같은건데.. 

작아서 여행 내내 용이하게 썼당

아직도 남아서 회사에 쓰려구 가져갔당...

 

거의 밤 10시돼서 숙소 들어왔따~~~

진짜 숙소 들어오자마자 바로 씻고 편의점 음식만 먹고 바로 기절...

성공적인 1일 차였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