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야마 3박 4일 - 1일차] 다시 돌아온 일본😁

 

어쩌다 보니 다시 또 가게 된 일본,,, 그것도 마쓰야마로!!!

이 곳이 제주항공이랑 무슨 관광 협약을 맺어서 25년 3월 말까지 한국인 대상으로 무료/할인 쿠폰을 제공해 주는 곳으로 유명하당

그래서 때마침 휴가가 생겨서 그냥 보내기엔 너~무 아까우니깐 마쓰야마 가기로 땅땅 결정!!!!!

 

시간	계획	메모
오후 1:05	마쓰야마 비행기 탑승
오후 2:40	마쓰야마 도착
오후 4:00	셔틀버스 이동
오후 6:30	카자쿠라	오코노미야끼
오후 9:00	숙소 컴백

 

레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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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마쓰야마 공항에 도착해서 information 센터로 가면된다!

어떻게 가냐면 출구로 나가면 오른쪽으로 돌아서 쭉 걷다보면 information 센터가 보인담

가서 여권 검사는 딱히 안했고 한국인처럼 보이면 바로 쿠폰을 주신다!

그리고 셔틀버스 타는 곳 안내해주셔서 안내해주신대로 총총 가면된당

참고로 한국인은 셔틀버스 무료!입니다!

또, 자기가 어디갈지 정해 놓으면 그 방향으로 가는 버스 타면 됩니다

가면 기사님이 어디 가냐고 물어보시는데 저는 오카이도 방향으로 가야해서 오카이도행 버스를 탑승했습니다!!

아 그리고 이때는 여권 검사하니깐 미리 여권 꺼내놓으세요!!

오카이도행 출발 시간은 3시 40분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사람들 다 탈때까지 기다려 주십니다!

그래도 다른 분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깐 총총 후다닥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https://www.visitehimejapan.com/ko/updates/update-002/

[제주항공 증편] 인천-마쓰야마 노선 오전 증편! | Visit Ehime Japan

요 사이트 참고하세요!

 

근데 사실..여기서 갑자기 일이 하나 터졌다

원래 esim을 미리 등록하고 갔었는데 현지 도착하니깐 계속 통신사도 못잡고 잡혀도 3G로만 잡혔다..

그나마 잡혀도 계속 깜빡거리고 ㅠㅜ

원래는 공항 와이파이로 고객센터에 연락했었는데 버스 안에서 대기할 때는 내 원래 esim 로밍켜서 고객센터랑 연락하고..

호텔 도착해서도 계속 안돼서 거의 두시간 내내 연락하다가 너무 안되니깐 내가 다시 다른 걸로 교환해달라고 했당

근데 그러니깐 잘 되는 ^^....하하 이런것도 여행의 묘미랄까..

 

그래도 다행히 첫날은 계획한게 딱히 없어가지구 저녁시간 맞춰서!! 오코노미야끼를 먹으러 나갔습니당..배고파요

근데 호텔에서 나가는 길에 발견한 한국어 두둥

 

신기해서 찍었당 흐흐흐

저녁은 어딜 갔냐면요

 

https://maps.app.goo.gl/iDGLAvUFHWUYaxFx6

카자쿠라 · 일본 〒790-0011 Ehime, Matsuyama, Chifunemachi, ２

 

여기서 오코노미야끼 특?을 시키려다가 베리빅! 하시길래 그냥 기본으로 시켰다!

그리고 소바, 새우, 치즈를 추가로 주문하고!! 나마비루 히토츠 시켰다!

 

 

자리 앞에 저렇게 텔레비전이 있었는데 뭔가 계속 신기하게 생긴 동물들을 보여줘서 그거 보면서 먹었당

참고로 사장님이 영어를 조금 할 줄 아셔서 다행이었습니다!! 친절하세요!!

그리고 내 옆자리에는 계속 한국인 분들이 앉으셔서,, 내적 친밀감을 느끼며 혼자 식사했습니당

저 오코노미야끼 하나가 양이 적어보이는데 절,,,대 아니다..

소바까지 시켜서 그런지 진짜 든든하고 완~~~전 맛있다!

저렇게 해서 얼마냐면 1,650엔 지출!!! 든든~~했다!

 

 

그렇게 다 먹구 나와서 거리를 봤는데 진짜..조용했다

사람 많은 도쿄,시부야 이쪽만 있다가 여기 오니깐 저녁에 걷는 사람도 진짜 거의 없고 완전 조용 그자체,,

그렇다고 위험하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단지 정말 고요하고 조용한 소도시구나 라는 느낌이 더 컸다!!!

 

숙소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들려서 간식거리 사고 왔당

아 숙소는 어디냐면요~

https://maps.app.goo.gl/5mHwjmUw7nMkJYYG9

네스트 호텔 마쓰야마 · 일본 〒790-0002 Ehime, Matsuyama, Nibancho, 1 Chome−7−1 ネストホテル松山

 

여기입니다~~ 1박에 5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예약했다!

가성비 갑인 숙소입니다~~ 둘이 지내도 괜찮을 정도..

근데 약~간 아쉬웠던 건 변기 물 내리는 소리가 너무 커서.. 옆 방 물내리는 소리가 조금 들린다는 것 ^^..

소리에 예민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괜찮을 겁니다~

 

 

혼자 보내기 딱이죵~?~?

그리고 한국어 안내서도 줘서 좋습니당~~

편의점에서는 뭘 사왔냐면요

 

 

처음보는 술이랑 자가비랑 푸딩!!!

저 술은 뭔가 좀 도수 센 하이볼 맛..? 나쁘진 않았다 근데 술 못드시는 분한테는 조금 세게 느껴질 수도 있는 술..

자가비는 치즈맛 먹었는데 아,, 뭔가 아쉽다!!! 한국인 입맛에는 조금 더 짰으면 하는 느낌!

푸딩은 처음보는 푸딩이라서 샀는데 아~주 맛도리였습니당

 

 

그리고 이건 돈키호테에서 파는 브레스 케어라고 구취 케어하는 사탕? 같은건데..

동생이 사오라고 해서 샀당

사실 이게 이번여행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산 돈키호테 기념품..이다..

ㅋㅋㅋㅋ이후에는 다 저녁에 일정이 어떻게 좀 길어져서 기념품 못사고 돌아왔당

하지만 아쉽지 않은 경험들이었다

 

이렇게 1일차는 저녁 든든히 먹는것으로 아주 간단히 마무리되는 하루였다!

아 참고로 마쓰야마도..추웠다 ㅠㅠ

괜히 얇게 입었다 또... 다들 겨울에 일본 갈때는 핫팩!!!!!!!!무좍간 챙기세요,,,손 얼어 죽어요,,,,ㅜㅡㅜ

1일차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