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개발자의 devLog
[홍콩 3박 4일 - 2일차 (2) ] 🌷홍콩 최애 맛집 발견🌷 본문
2일차 2차의 시작은 어디냐면요
바로 그 유명한 빅토리아 파크 입니당
https://maps.app.goo.gl/H9iWSN84rjBbKkCx8
빅토리아 공원 · 1 Hing Fat St, Causeway Bay, 홍콩
★★★★☆ · 공원
www.google.com
여기서 보통 피크트램을 타고 위로 올라가서 경치를 보는데 !
사실 나는 홍콩 처음 왔을 때 거길 가서 보기도 했고 친구는 그런거 관심 없다고 해서 ! 경치 보러 올라 가지는 않았다 !
그래서 일단 근처에서 목좀 축일 겸 두리번 거리다 발견한 음료 가게 두둥
https://maps.app.goo.gl/4tcD4FAGAsmYTk5j6
Kung Fu Tea · Shop A2, G/F, Park View Mansion, 3 Lau Sin St, Tin Hau, 홍콩
★★★☆☆ · 버블티 전문점
www.google.com
쿵푸티?!?!
여기서 그냥 맛있어 보이는거 골라서 사서 마셨당
뭐 먹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일단 영수증 올리기,,,
쨔쟌
시원하게 목 축이고 추적추적 걷습니당
근데 걷다가 !!! 뭔가 번쩍번쩍 조명들이 많고 !! 사람들도 진짜 많은 곳을 발견해서 가봤더니 !!!!
두둥
홍콩 플라워 쇼 발견..
이건 또 못 참지 하고 들어갔당
입장료 있었는데 8천원???만이천원? 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당
근데 옥토퍼스 카드로 결제 돼서 편했어요!!!
들어가니깐 꽃도 많고 꽃으로 만든 뭐랄까..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
그리고 안이 진짜 넓었는데 어느 공간에 사람들이 정말 빠글빠글 하길래 가봤더니,,
튤립을 찍으려고 다들 엄청 모여 있으셨다
진짜 그 대포카메라 같은 엄청 큰 카메라 들고 낚시 의자에 앉으셔서 튤립을 찍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당
근데 가까이서 보면 예쁘긴 했는데 왜 이렇게 많이 모여있는지는 의문이었당,,
예쁜 수국이랑 파란꽃?도 있었땅
그리고 발견한 귀여운 판다들 ㅎㅎㅎ
이렇게 한바퀴 스윽 구경을 하고 나왔습니댜,,,
그렇게 숙소로 돌아가려는 길에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쪽으로 가보기로 결정!!!
그렇게 가는 길에 경치들을 찍으며 걸었습니댱
구냥 조명이 예뻐서 찍은 한 컷..
그리고 건물이 엄청 있어보이고 멋있어서 찍었당
마지막 사진은 길 걷다가 산 쪽을 봤는데 산 쪽 안개?가 대박인데 거기에 집들이 있다는게 신기해서 찍었따
친구 말로는 홍콩 사람들은 저렇게 높은 곳에 살 수록 부자라고 하던데
생각해보니 저렇게 높이 가는 것도 진짜 일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한 번 쯤은 구경해보고 싶었땅
홍콩 도로와 건물..
뭔가 건물의 조명을 잘 쓰는 거 같당
저 건물 조명은 저러고 찍었는데 바로 빨간색 조명들로 가득찼었당
그렇게 도착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사실 별 거 없었당
그냥 한 번 스윽 타고.. "갈까?" 해서 그래 ! 하고 바로 갔다
가는 길에 무슨 펍 집에 사람들이 모여서 술 마시고 있길래 한 컷..
아 그리고 길 걸으면서 발견한 건데 홍콩에 있는 외국인들이 모여있는 곳은 딱 특징이 있는 것 같다!!!
어떤 특징이냐면요 뭔가 맥주호프집~~인데 뭔가 홍콩 느낌 안나는!!!!
약간 이런 느낌?!?!
뭔 느낌인지 아시려나요,,
그래서 길 걷다가 저런 느낌 나는 가게 발견하면
딱 그 가게다 !!! 싶어서 사람들 보면 거의 다 외국인이었당
다시 호텔로 발걸음을 총총쓰,,,,걷다가 !!!
발견한 귀여운 동물들 ㅠㅠ
귀여웠지만 만지지는 못했당 ㅠㅠ
그러고 호텔 근처에서 음식 포장해서 저녁 먹기로 했는데!!
걷다가 어떤 지이이인짜 미치게 맛있는 냄새가 우리 코를 찔러서
야 ! 여기다 여기! 하고 그냥 들어갔는데..
어디냐면요 !!!!
진짜 여기 걍 홍콩 맛집 1순위다
https://maps.app.goo.gl/Ct3mGbWa7NV1TdSw8
富興潮州麵家 · 231 Des Voeux Rd W, Sai Ying Pun, 홍콩
★★★★☆ · 중국 국수류 전문점
www.google.com
여기 냄새가 진짜 사람 뒤돌게 하는 냄새..
그래서 들어갔는데 안에 사람들이 진짜 조용하게 밥 먹고 있었당
스윽 앉았는데 영어 메뉴판이 없었어서 번역기 키고 허둥지둥 하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영어 메뉴판을 주셨다!!
오오 하고 뭐먹지 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brisket noodle 요 메뉴를 손으로 두번 툭툭 가리키면서 따봉을 시크하게 날리셨다
그 모습에 휙 넘어가서 그 누들이랑 그냥 일반 누들이랑 사진 보고 메뉴시켰다!!!
앞으로 그 사장님을 국수 형님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나온 음식은요~~~
그냥 이 집 메뉴들 전부 쿄 비쥬 이이쟝,,,,,
일단 첫번째 메뉴,,
고기가 진짜 겁나 야들야들하고 그냥 먹자마자 눈 휘둥그레 해지는 맛..
두번째는 첫번째 메뉴에서 고기없는 거구!!!
세번째 메뉴는 약간 물만두국인데 국물이,,,와,,,,,,,
전날에 술도 안마셨는데 해장되는 그 맛............
진짜 핵 도른맛이었다.............
그래서 먹자마자 이 고기 국수 무조건 포장해 가자고 했다
진짜 이 집은...그냥... 저장하고 무조건 가세요..
다음에 홍콩 가도 이 집 또갑니다 진짜루,,,,
허겁지겁 배를 채우고 호텔로 갑니다...
가는 길에 슈마이도 하나 포장했당 ㅎㅎ
https://maps.app.goo.gl/mMbjySWeWWydCQzH6
Bao Dim Gui Yan (Sai Ying Pun) · Sheung Wan, 홍콩
★★★★☆ · 만두 전문점
www.google.com
요기서 포장했씁니댱
국수집 비주얼은 저래용
완전 로컬 맛집,, 또 가구 싶댜,,,
호텔 와서는 고량주에 맥주 섞어서 연맥!!!! 해묵었습니댱
사온 슈마이랑 고기 냠냠... 하 저기에 고추기름이 있는데 그거에 찍어 먹으면 그냥 기절이다 기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집이 우리 옆집으로 이사 왔으면 좋겠댱,,,,
저렇게 먹구 기절바리 했쑵니당...
2일차 드디어 끝!!!
'My Journey > Oversea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콩 3박 4일 - 3~4일차 ] 홍콩 마지막 밤 ╯︿╰ (0) | 2025.05.11 |
---|---|
[홍콩 3박 4일 - 2일차 (1) ] 홍콩섬 왼쪽부터 오른쪽까쥐- (6) | 2025.05.06 |
[홍콩 3박 4일 - 1일차] J의 P식 첫 해외 여행 -ㅅ- (2) | 2025.05.06 |
[일본 마쓰야마 3박 4일 - 4일차] 안녕 마쓰야마 (2) | 2025.01.27 |
[일본 마쓰야마 3박 4일 - 3일차 (2) ] 기억에 남을 마지막 밤 (4) | 2025.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