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되돌아보기 그리고 3월 시작 3_3

개발자의 성장일기를 쓰려 했던게 블로그의 목표였는데..
어찌 적다 보니 일상 기록용이 돼버린,, 언젠가 또 성장일기 쓰겠지 ^^!!!
그렇게 25년 2월 일상 보고 스타뚜 레츠기
 
일본 다녀와서 양배추에 빠져버렸다
그래서 쿠팡에서 양배추 한 덩어리를 사서 주말마다 양배추 요리 해먹었다..
이번에 한 요리는 양배추 계란 카레!!!
 

 
서로 다른 날 같은 식단...
근데 양배추에다 계란을 카레에 넣어서 그런지 진~짜 부드럽고 맛있당
저 고기는 닭다리살 고기인데 저것도 그냥 먹기엔 심심해서 데리야끼 소스에 같이 볶아 먹었는데,,
무친 맛..!!!!!!!!!!!!!! 사실 내 주말 고정 식단이 돼버렸다 캬캬캬
 
그러고 심심해서 집 근처 카페에 쫀득 쿠키 팔길래 사서 먹어봤당
마시멜로로 만들어서 그런가 쫀득하고 맛있었던..
마음같아선 한 박스 사 먹고 싶었다 ^^

 
주말에는 뭔가 폭식하게 되는 것 같은 너낌...
일요일에는 집에 고구마가 있어서 고구마 쿠키??느낌으로다가 구워봤당

 
딱딱한 고구마 맛 쿠키 인데 뭔가 좀 쫀득~~한 그런 느낌..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해서그런지 난 맛있었당..헤헤
이 날 오랜만에 뭔가 핫도그 땡겨서 ㅜㅡㅜ
오랜만에 명랑핫도그 시켜먹었다
내 최애메뉴는 통감자치즈핫도그에 어니언,갈릭,설탕 시즈닝 왕창 뿌려먹기..
시즈닝에 미친 사람 그건 바로 나,,
그리고 오코노미야끼를 곁들인 주말 저녁..
맛있었다 또 먹고 싶다..
 

 
진짜 시즈닝에 파묻어야!!맛있는 것!!!
근데 건강에는 안좋다는 것 ^^.. 건강에 안 좋은게 제일 맛있다는 게 함정...하하
 
회사 다니면서 이제는 점심 메뉴가 익숙해져서 사진을 잘 안찍게 되는데
새로운 메뉴 먹을때는 사진은 그래도 찍는다!
 한방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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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솥밥!
https://naver.me/FTXve1X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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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과 솥밥을 먹었당
원래 삼계탕 안 좋아하는데 여긴 그래도 맛있었다!
하지만 양이 너~무 많아서 다는 못 먹었다 ㅜㅜ
도미 솥밥을 먹었는데 관자가,,미친 맛..
또 가고 싶다 여기는 !!!

 
그러고 다시 주말이 됐는데 !
사실 양배추걸이라서,, 주말은 항상 양배추가 필수인 끼니,,^^
근데 유튜브 보다가 아주 맛있는 비빔면 레시피를 발견해서 바로 만들어버렸다
바로 뭐냐면 두구두구..!! 비빔칼국수!!! (다이어트식..?)
칼국수 면이 진짜 그 면이 아니고 원래는 두유면인데 그게 품절이라 두부면으로!!만들어 먹었다!!
사실 양념 조절 못해서 짰었지만 그래도...배 엄청 부르고 맛있었다..
이 날 동네 시장쪽에 가서 떡갈비도 사왔어서 고거랑 같이 냠냠,, 
 

 
무좍간 맛있는 비주얼,,,
이러고 또 다른 끼니에 양배추를 곁들인 오코노미야끼와 카레를~~ 해먹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양배추에 미친 사람 같다..
 

 
아 ! 그리고 숙주나물 먹고 싶어서 무침도 만들어 먹었는데,,
역시 ... 맛집이다.. 내 집이 맛집 !!!! 
 
평일에는 회사 근처에 새로운 맛집을 발견해서 총총,,
사실 원래 우동집 가려고 했다가 거기 사람이 많아서 옆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으로 갔는데..
바로 저장 꾹 눌러버려따
 효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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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에그누들 볶음면

 
저 위에 올려진게 고수인지 헷갈려서 먹었다가 바로 뱉어버리기 ^^
근데 에그누들에 양념이 미친맛..
약간 진짜 딱 한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다!!
회사에서 조금 멀어서 자주 못 갈것 같긴한데.. ㅜㅜ 그래도 맛났당,,헤헤
 
금요일에는 퇴근하고 약속 없으면 집 가서 포케먹는 게 뭔가 한 주의 마무리를 하는..루틴이 된 느낌..
그렇다 금욜날 집가서 포케를 먹었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 주에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호떡집이 문 열어서 호떡도 먹었다 ㅠㅠㅠ
호떡 사실 매일 먹고 싶지만... 참아야한당..

 
호떡 장사 하고 싶다 나중에..
내가 다 먹어서 장사 안될 것 같다 근데 ㅋㅋㅋㅋ
주말에는 친구랑 술 약속이 있어서 내 최애 술 맛집으로 갔다
어디냐면요
 도모야회포차!
https://naver.me/xq3a54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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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무조건 예약 필수 인 곳..
안그럼 대기 엄청 오래 한다 ㅜㅡㅜ
이날 딱 기다리는데 친구 자식이 30분 늦게온다고 ^^..
혼자 약간 혼술 하는 것처럼 소주 마셨따..후..
 

홍새우 회, 숙성 광어회

 

아구탕(?), 고등어 구이

 
저 아구탕 내가 진짜 잘먹어서 친구가 계속 퍼 줬다
진짜 소주가 술술 넘어갈 정도로 아주 고냥 ,,맛있었다..
이 때 둘이서 네 병은 깐 것 같다...캬캬 
사실 가게 나올 때부터 기억 없다 ^^..
그러고 동네에 하이볼 가게가 있어서 갔다
어디냐면요
하이하이!
https://naver.me/x8t7QR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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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항상 가보고 싶었는데 친구랑 첨으로 가봤당
근데 딱 입장해서 "저희 두 명이요!" 하고 기억 없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다음날 눈 뜨니깐 사케 먹은거 깨달아 버린 1인..
안주는 고로케랑 감자튀김 시켰다는데 친구가 내가 홀라당 거의 다 먹어버렸다고 한다
미안 .. 술만 들어가면 폭식하는 걸이라,,^^,,
 

 
비주얼 대박쓰
근데 다음 날 일어났는데 인스타 알람이 여러 개 와 있어서..
뭐지? 하고 봤는데 사케 사진을 피드에 올려져 있었다
근데 기억 없고.. 와 진짜 미쳤다 하고 바로 사진 지웠다 ㅠㅠ
정신채리!!!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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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퇴근하고 집 가는데 강남역 근처에 파리 크로아상 가게가 새로 오픈한 것을 발견!
그래서 흠..고민하다가 배도 고프겠다 싶어서 빵 구경하러 숑 들어갔당
샐러드가 맛있어 보여서 샐러드 하나 겟 하고 이름 그대로인 크로아상을 하나 겟 했당

 
던던하게 한 끼 먹었당 히히
하루는 동생이 우리 집 온 날이 있는데..
얘가 술자리 가더니 늦게 온다 해서 ㅡㅡ 원래 같이 닭강정 먹기로 했는데 ㅡㅡ
그래서 나 혼자 시켜 먹었당 헤헤 
근데 술도 조금 땡겨서 데킬라랑 같이 ^_^...
여기는 진짜 내 인생 닭강정 집 ㅜㅡ ㅜ
다들 꼭 드셔보셔요,,
더 잘만든 닭강정!
https://naver.me/GAL2vt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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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닭강정도 매일 먹고 싶다..
 

 
닭강정 비주얼 미쳤죠? 
저 튀김옷이 미쳤습니당...
저 스웨디시 젤리는 모냐면!!!
편의점 들려서 나오는데 스웨디시 젤리가 보여서 그것도 같이 계산했는데!!
그 순간에 편의점 직원 분이 갑자기 그 일회용 담배 피는 구역쪽에서 갑자기 무언갈 꺼내시더니..
요게 요새 유행하던데..하면서 스윽,,!!!
저 젼언니 젤리가 유행인건 알았는데 구하기 어렵대서 아무생각 없었는데
이렇게 쉽게 겟도 해버렸다 두둥!!!!!
사실 젤리는 그냥 다 무난하게 먹는 편이라서 특별하게 맛있다!! 요정도는 아니고
그냥 젤리인데 맛있다!!1 요정도 느낌??
참고로 콜라 맛이 진짜 맛있긴 했다 ㅎㅎ.. 다들 도전해보시라요,,,
 
회사에서 회식을 한 번 했는데 양대창 먹으러 갔따
청계숲양대창!
https://naver.me/FMcgW1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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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봤을 때 이 집 양대창 잘한다..
아주 고냥,,,,또 먹고 싶다
 

 
인테리어도 예뻐서 찰캌,,
배부르게 먹고 집 갔습니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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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제사도 있고 연휴도 낑겨있어서 오랜만에 본가 내려갔당
본가 내려가서 이번에는 집에만 있지말고 여행가자!!해서 다같이 경남 창원 쪽으로 고고 해부렀따
근데 하필 날씨가 안 좋아서 ㅠㅠ... 숙소는 미리 예약했어서,,
그래도 바람 쐬러 총총 갔다!!!
체크인까지 오후 다섯시여서 시간 채울 겸 근처 스벅에서,, 티타임을 슉 가졌돠
이 때 동생이 스벅 골드 머시기였어서 신메뉴 미리 맛볼 수 있었다
그래서 슈크림 말차라떼 까쥐,,, 역시 달달한 말차라떼는 맛없없,,,
 

 
저녁은 원래 조개찜?? 같은거 하는 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대기가 진짜 미쳐버려서 어디 가지 하다가 발견한 곳!!!
마산앞바다!
https://naver.me/G0DWMo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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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우리 들어오고 나서 얼마 안돼서 사람 진짜 곽--찼다
거리 보면은 사람 없는데 가게들 보면 사람 많다,,

 
또 경남 온 김에 대선 먹어봐야제이! 하고 시킨 대선!!
이슬 보다 훨씬 깔끔하고 쉬워어언한 너낌, 크~~~
저 조개탕도 맛있었다.. 아주 그냥 육수 깔끔,,,, 
사장님이 해물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해서 저렇게 닭도 넣은거라고 하셨다
우리 집은 다 먹을 수 있기에 아주 다 끝장 내버렸다!!!
그러고 호텔 가는 길 근처에 바닷가 옆에 걷는 길 있어서 걸었는데
날씨가 안 좋아서 아쉽ㅜㅜ 

 
그렇게 잠에 들고,,
다음날은 마산에 장수암이라는 절이 있어서 그쪽으로 갔당
여기도 원래 날씨 좋으면 뷰 예쁘다고 소문 난 곳인데 날씨가 안좋아서 아쉬웠다 ㅠㅠ
그래도 뭐~~ 향 냄새 맡으러 간다고 생각했당
 

 
장수암에도 요렇게 와불이 있어서 인사드리고 소원성취 양초도 켰다!!!
그러고 절 안에 들어가서 7배도 하고 왔다!!
절에서 절하는 방법 까먹어서 엄마가 동생 알려주고 동생이 나 알려주고 그랬다 캬캬
 

 
큰딸이 찍은 부모님 사진과 아부지가 찍은 딸내미들 사진,,
ㅋㅋㅋㅋㅋ구도가 확실히 다르긴 하다
근데 원래 저렇게 엄마아빠 찍을 때 날씨 좋으면 저 뒤에 바다 뷰가 예쁘긴한데,,,
살짝쿵 아쉬웠다
그래서 나중에 둘이 심심하면 오라고 했다!
오른쪽사진은 동생이 하트 하자 했는데
내가 절대 안하는 느낌으로다가 자세 취했다 캬캬캬캬
 
그러고 여기 장수암에서 기념품 팔길래 
여행 온 기념~ 장수암 온 기념~~으로다가 행운 팔찌 엄마랑 동생한테 사줬다!!!
소원이 이뤄지길 바라며,,,캬캬
 

 
오랜만에 가족 여행 가서 좋았쯥니다~~
다음엔 더 재밌는 곳으로 가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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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멀젼시 발생,,(?)
사실 나한테는 딱히 비상 상황 아님 ㅎ.ㅋ.....
뭐냐면요 
동생이 이별을 ..겪어버려서 크흡,, (^_^)...
오라 솔로의 세계로...
그래서 동생 약올린다고 노래 추천해줬다
근데 왜.. 1타 2피인 느낌이 들지 
내가 추천해 주고 내가 현타 와버린,,노래,,

 
사랑,,그게 뭐길래,, 내 눙물,,, ㅠ,,,,
요즘 옛날 노래에 빠져버린 1인..
에프티아일랜드 노래 조타,, 요즘 애들은 모르겠지 에헴,,
 
동생이 회사 근처에 왔어서 위로해줄 겸 저녁 먹을 겸
곱창 먹으러 궈궈해따
어디냐면요
 강남곱!
https://naver.me/53lKPD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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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곱창 진짜 오랜만에 먹었는데도 완전 맛있따
곱창 >>>>>>대창인 사람으로써 곱창에 소주 한 잔 먹고 기절할 뻔..
아니 근데 여기서 딱 소주 한잔 딱 했는데
동생이랑 나랑 둘다 눈 땡그라졌다..왜냐면 술이 겁나 맛있었기 때문..

 
비주얼 도랐다 도랐어..
저 볶음밥은 리뷰 이벤트로 받은 볶음밥,
맛이 근데 약간 특이했다 고구마 맛 볶음밥..
동생이 얼마 안 먹고 배부르대서 내가 다 먹었다 흐흐흐 나이스~~~
그러고 내가 2차 가자고 꼬셔서 2차는 맥주 집으로 총총
어디냐면요
 
https://naver.me/5YFcm2E7

네이버 지도

 랭맥!
요기!
요기 진짜 입구 찾기 힘들다
우리가 못 찾는 건지 그 주위만 세바퀴 뱅뱅 돈것 같다 후...
열 받아서 찾고야 만다 하다가 간신히 찾았다 
여기 인테리어가 신기한게 약간 90년대 느낌 나게 인테리어를 해놨다!!!
 

 
뭔 느낌인지 알겠쬬!!!!
2차는 고르곤졸라 피자랑 쏘맥을 곁들였다 크윽
근데 너무 배불러서 죽는 줄 알았다,,후,,
 

 
흐흐흐,, 아주 위장 터지는 날...
잘 먹구 집 갔따,,헤헤
그렇게 3월에 들어선 지금,,!!!!!!
사실 다음주에는 친구랑 홍콩 가기로 했당 헤헤
다녀와서 홍콩 여행 일기 올리겠습니댜~~~~
금토일 폭식 걸은 그럼 이만,,총총,,